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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과 꿀팁

[홍천카페] 써라운드 슬로우 내돈내산 후기

연초를 맞이해서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다녀왔어요~간 김에 홍천 카페를 찾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갔어요! 통유리창이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비발디파크라는 거리가 꽤 있는 외진 곳의 카페예요.

 

<카페위치>

 

 

바로 써라운드 슬로우라는 곳인데요! 비발디파크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려요~ 저희도 꽤 멀어서 당황했어요 ㅎㅎ;;

이렇게 앉았을 때 앞에 보이는 통유리창이 매력적인 곳이예요.

 

가는 길은 정말 아무~것도 없더라구요. '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?' 라는 생각이 들어요.

도착했을 때도 사실 굉장히 당황했어요.정말 구석에 작은 카페 때문에 매우 당황했어요.평일 낮이라 저희 말고 2팀이 더 있었어요.

<카페 외관>

써라운드 슬로우 외관

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, 커피 모두 가격이 10,000원으로 형성이 되어있고 커피말고도 다른 음료는 티 종류만 있고 디저트는 휘낭시에만 있어요! 당황하지 않고 주문하고 나면 사장님이 자리로 가져다 주세요:)통유리창 앞에 자리는 3곳 쇼파로 되어 있어요!

 

<시킨 메뉴>

 

짝꿍과 저는

 

과테말라 아이스

디카페인 핫(과테말라)-디카페인은 과테말라만 있어요~!

플레인 휘낭시에

솔티카라멜 휘낭시에

총 27,000원입니다.

 

이렇게 시켰어요~커피 맛은 맛있었고 10,000원이라는 가격이 아쉽지만 자리 값이라 생각했어요! 휘낭시에는 무난무난 한 맛이였어요. 굉장히 비싼 커피 가격과 작은 규모에 살짝 당황했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힐링하고 왔네요:)

 

쇼파에 앉아있으면 이런 뷰가 보여요~ 사람이 없을 때는 힐링 그 자체지만 사람이 좀 많으면 정신이 없을 것 같아요.그래도 힐링이 되는 뷰 아닌가요~?!!

밖에는 이렇게 테라스도 있고 앞에 강이 있어요~지금은 한 겨울이라 분위기를 느끼진 못했네요.

날씨가 좀 풀리고 푸릇푸릇하게 나무잎이 피는 계절부터는 밖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~

 

홍천에 갈 일이 있으시거나 비발디파크에 놀러가신다면 한 번씩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~!